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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빠시대 투표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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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 <오빠시대>. 소녀 팬들을 몰고 다닌 ‘8090 마성의 오빠’를 잇는 ‘2023 새로운 국민 오빠’를 찾는다. MC로는 배우이자 밴드 ‘사거리 그오빠’ 멤버로 활동 중인 지현우가 발탁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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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현우의 종편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. 특히 데뷔 이후 예능 활동을 하며 쌓아온 입담과 음악에 대한 사랑이 <오빠시대>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.

<오빠시대> 측은 “연기면 연기, 노래면 노래, 진행이면 진행, 못 하는 게 없는 지현우를 MC로 섭외해 더할 나위 없이 좋다”면서 “지현우는 프로그램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대본을 연구하고,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. 노력하는 MC 지현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”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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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계에 넘쳐흐르는 트로트 오디션이 아닌, 8090년대 명곡을 재조명하는 방송으로, 원조 오빠부대에게는 향수를 MZ 세대에게는 8090 감성을 자아낼 전망이다.

조용필, 구창모, 이문세 등 8090년대 소녀팬들을 몰고 다닌 마성의 오빠들을 잇는 2023년 새로운 국민 오빠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, 최근 온라인을 통해 가수 겸 배우 지현우가 ‘오빠시대’ 오디션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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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개된 영상 속 지현우는 “안녕하세요 기타치고 노래하고 연기하는 지현우입니다”라고 자신을 소개한다. 조용필의 ‘단발머리’와 민해경의 ‘보고 싶은 얼굴’을 선곡한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두 명곡을 재해석했다. 경쾌한 일렉기타 사운드와 지현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귀호강을 선사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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